[TIMB401] 미니멀 샤인 슬리브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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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 디자이너의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The Dew’의 상품을 총괄 디렉팅 하고 있는 Sarah입니다




꼭 입고 싶었던 새틴 슬리브리스를 소개해요
이너 슬립 같은 느낌 아니고
멋스런 도시적이고 우아함이 느껴지는 디자인이에요
시중에 나온 새틴 나시는
어깨가 끈으로 되어있는 디자인이랑
가슴이 넘 깊게 패인것들이 많아서
자켓이나 가디건에 입고 싶어도
망설여 지더라구요

이건 적당한 V 네크라인에
살짝 넘어가는 멋스런 핏과
어깨를 충분히 덮어주는 디자인이라
주저없이 셀렉했어요





서른이 넘으면서 좋은게
그전엔 입지 못했던
그러니까 약간 부담스럽고 과하지 않나 싶은
그런 룩들도 시크하게 소화할 수 있다는거에요
예를 들면 단추를 두 세개 풀러도 야해 보이지 않는
어딘가 어른스런 멋스러움이 느껴지는 거죠

포멀한 슬랙스와 자켓을 입고
이너로 매치하면
페미닌 시크한 매력을 즐길 수 있어요
화이트나 블랙은 컬러를 서로 교차해서
스타일링하면 베스트고,
그레이시한 스카이블루는
좀더 페미닌한 무드로 접근하면 좋습니다

첨이라 망설여 지겠지만
결코 후회 없을 아이템으로
이번기회에 소장하시라고 권하고 싶어요
낮과 밤 모두의 스타일에
잘 어울리는 써머 탑으로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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