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직 디자이너의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The Dew’의 상품을 총괄 디렉팅 하고 있는 Sarah입니다



심플하게 딱 떨어지는 포멀 팬츠,
특별하진 않지만 모든 옷의 기본이 되는 디자인이죠
이런 베이직 아이템은 실루엣이 중요해요
간결하고 엣지있게
그리고 입었을 때 소위 간지라고 말하는 핏이
얼마나 이쁜지가 중요하거든요

신장에 따라 조금 다를수는 있지만
보통은 8부 정도의 길이라고 생각하심 됩니다
여름이니까 발목 윗 선으로 깔끔하게 떨어지는 핏이죠


소재는 폴리 스판으로 팬츠에 쓰기엔 최적입니다
구김 없이 차르르 떨어지면서
신축성까지 더한 텍스쳐라
오피스 근무 등으로 앉아 있는 시간이 많은 분들도
정말 편하게 입을 수 있거든요

밀도 높게 짜여진 소재라
만졌을 때 얇다라고 생각되기 보다 탄력적인
터치감이 느껴집니다
포멀한 팬츠는 두께보다 내구성과 피팅감이 중요하기 때문이죠



화이트는 쿨한 감성으로
엣지있는 룩을 완벽하게 소화해 냅니다
블랙은 모든 옷의 기본으로
심플한 오피셜부터 시크한 모던룩까지 가능케 하죠
네이비는 특유의 지적이고 우아한 분위기가 있어
세련된 페미닌 룩을 연출합니다

특별하진 않지만 시즌 내내
컬러별로 다양한 스타일링을 위해 기본이 되는 팬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