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시한 핏을 좋아하시는 분은
박시한 가디건만,
타이트한 핏을 좋아하시는 분은
또 타이트한 가디건만
주로 찾는 경우가 많은것 같아요

두 핏감 모두
각각의 무드가 있지만

이번에 소개해드릴 아이템은
박시하면서도 여성스러운 무드가 느껴지는
가디건이에요


오픈을 했을 때와
클로징 했을 때의 느낌이 조금 달라요

오픈했을 때는
자연스럽게 일자로 떨어지는
네크라인으로 네크가 길어보이고
여리여리한 바디라인으로 연출이 가능하지요

클로징을 했을 때는
깊은 V네크라인이 만들어지면서
작은 페이스가,
아방한 니트를 입은 것 같은 핏감으로
자연스럽게 떨어지는 밑단이
귀여우면서도 캐주얼한 무드를 완성한답니다


앞에는 포켓이 트리밍 되어있는데
도톰한 원단으로 트리밍되어서
물건을 넣었을 때도 쳐지거나
흐믈거림 없이 핏을 잡아준답니다

소매기장은 넉넉한 길이라서
롤업을 해도
충분히 따뜻하게 스타일링 할 수 있지요


울이 70%의 혼용되어 있어서
보온성도 높은,
그래서 더 자주 찾게 되는
그런 따뜻한 니트 가디건 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