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트를 사고 싶지만 어떤 코트가 좋을지
고민이 되신다면
디테일을 하나하나 잘 살펴봐야해요

요즘엔 컬러도, 터치감도, 핏감도
그냥 사진으로만 봤을 때는
다 좋아보이고 감도있어 보여서
어떤 것이 좋은 건지
구분하기 어려울 때가 많잖아요

하지만 정말 감도있는 아이템은
작은 디테일 하나 조차도 달라서
직접 비교해보면 차이가 난답니다







첫번 째는 컬러톤이에요
F/W 시즌에 나오는 베이지 컬러는
채도가 낮은 경우가 많지만
이 코트는 감도있는 웜톤의 파스텔 컬러와 비슷해서
F/W 시즌은 물론 초봄 까지도
무난하게 코디할 수 있어요

두번 째는 봉제 디테일이에요
카라는 물론 소매, 벨트 까지
호시봉제로 마감처리되어
트랜디하고 고급스러운 무드가 느껴지지요

벨트고리는 벨트를 했을 때와
하지 않았을 때
모두 스타일을 잡아주는
수작업 실고리로 트리밍 되어 있어서
네추럴한 포인트가 연출된답니다






마지막으로 핏감과 무게감이에요
오버핏 코트답게 아방한 핏감이지요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보통의 오버핏 코트는
입었을 때 밑단이 울렁이는 경우가 종종 있지만,
밑단 끝까지 잡아주며 착 떨어지는 핏으로
입는 것 만으로 멋스러움을 자아내지요
정말 고급스럽답니다

제가 입었을 때에도 카라와 밑단
모두 멋스럽게 마무리되어
걸을 때, 앉을 때 모두
스타일리쉬하고 했어요

오버핏임에도 입었을 때 가벼운 무게로
움직일 때 전혀 불편함 없이
활동할 수 있었어요







울90% 의 혼용율에도
전혀 까슬거림 없이 부드러워서
네크와 손이 스치는 소매까지
거부감 없이 즐길 수 있답니다

디테일 하나도 섬세하게 챙긴
울 코트로
스타일리쉬하고 따뜻한 코디를 즐겨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