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짝 아방하고 와이드한,
해비한 아우터들에 손이 자주 가게되면서
이너만큼은 조금 바디에 슬림핏으로
그렇지만 따뜻하고 편안하게
그렇게 스타일링하면 좋겠다~
라고 생각하면서 기획한 니트입니다

울 70, 캐시미어 10 의 혼용율이에요
그치만 피부에 닿는 촉감은
까슬거리거나 불편하지 않고
소프트함이 그대로 느껴진답니다

특히나 오버핏이 아닐경우
바로 바디에 닿는 부분이 많기에
촉감에 더욱 신경썼어요

뿐만아니라 살짝 골지조직으로
네크라인부터 타고 내려오는 조직이
슬림하게 보여집니다

골지 조직이라는게
어쩌면 너무 베이직해보이거나
혹은 너무 슬림핏으로 달라붙어
부담스럽기 마련인데

이 아이템은 적당히 딱 맞아지는게
예쁜 핏감으로 보여집니다

가벼운 게이지와
편안한 탄성, 그리고 복원력으로
즐거운 윈터 스타일링을 즐겨보세요